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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대한 의무 Ⅱ
2년 전
예고되지 않은 재난은 없다. 오늘의 전 지구적 환경 파괴도 마찬가지다.
회복의 기술
2년 전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중보건의 3년 차를 맞는 저자는 질병마다 환자마다 회복의 과정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사회는 무너지고 있는가
2년 전
사회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따져야 할 것은 그것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판데믹 이후의 형태다.
중국의 트롤킹
2년 전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 후시진 총편집인이 은퇴했다. 세계를 상대로 막말을 일삼던 민족주의 대변인은 누가, 어떻게 만들어 냈던 걸까.
미투 운동과 페미니즘의 균열
2년 전
미투 운동은 페미니즘 진영 간의 세대 갈등을 촉발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사회적 페미니즘과 개인주의적 페미니즘의 오랜 논쟁이 자리하고 있다.
60년에 걸친 기후 변화의 경고
2년 전
기후 변화의 징조는 이미 1960년대부터 감지되었다. 기후 위기를 경고했던 진짜 과학자들은 왜 외면당했나.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차원이 다른 손실
2년 전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는 곤충 종의 급격한 소멸을 불러오고 있다. 지구 생태계에서 곤충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이 사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는 어떻게 신자유주의 시대를 종식시켰나
2년 전
2020년은 전에 없던 시장 중심의 글로벌 시스템의 위험성과 약점이 드러난 해였다. 이제는 전환점이 다가왔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백인주의의 발명
2년 전
17세기 이전에는 스스로를 백인종이라는 집단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백인주의라는 발상이 발명되자, 그것은 세계를 빠르게 재편하기 시작했다.
자유 의지는 허상인가?
2년 전
점점 더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자유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과연 그들의 말이 맞을까?
위험한 피부색
3년 전
피부병 연구에서 유색 인종은 배제되고 있다. 인종 차별적인 선입견이 의학에 덧씌워지면 유색 인종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코로나는 기회다
3년 전
코로나19도 영원할 수는 없다. 코로나가 사라진 세상을 생각한다. 지금이 바로 위기를 딛고 진보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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