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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회, 달라진 세상에 답하다
4년 전
2019년 유럽 의회 선거는 달라진 환경에 대한 유럽 시민들의 요구다. 과연 EU는 시민을 보호하는 정치, 경제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라틴아메리카의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5년 전
세계의 민주화 물결을 이끌었던 남미가 흔들리고 있다. 극단적 빈부 격차와 경제난 속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에 등을 돌리는 시민들. 남미의 민주주의는 반격할 수 있을 것인가.
라틴아메리카의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 완결
5년 전
독재 뒤에 민주주의가 찾아왔지만, 문제는 다시 자라나고 있다 그것은 이제껏 경험했던 가장 거대한 민주화의 물결 중 하나였다. 1977년에는 라틴아메리카의 20개국 중에서 3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독재 상태에 놓여 있었다. 1990년에는 군사 정부는 아니지만 일당 체제인 멕시코와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만 독재 상태로 남았다. 이 지역에서 민주주의가 성장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냉전의 약화이다. 다른 하나는 대부분의 독재 정권이 경제 성장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민주주의에는 전염력이 있었다. 자유로운 선거를 통해 우파와 좌파 사이의 정권 교체가 일어나면서 라틴아메리...
포스트휴먼 시대의 노화 -
5년 전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라는 이론이 있다. 인간이 로봇 등 인간이 아닌 존재를 대할 때, 인간과 유사할수록 호감도가 높아지다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닮으면 도리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나치게 사람과 닮은 로봇이나 인형을 떠올려 보자. 오히려 사람과 다른 점, 부자연스러운 점이 부각되어 어색하고 불편하다. 우리가 성형 수술 등으로 외형이 달라진 사람을 낯설게 여기거나 비하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불쾌한 골짜기의 호감도 곡선은 일단 저점을 지나면 다시 급상승한다. 인간과 다른 존재에게서 더 이상 어색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면 거부감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
테크, 은행을 습격하다
5년 전
디지털 혁명의 무풍지대로 남아 있었던 금융업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핵심은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이 아니라 고객을 중심에 두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에 있다.
화웨이는 중국의 스파이인가
5년 전
미국은 화웨이 5G 장비에 백도어가 설치돼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사이버 공격의 위험을 제거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블,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 -
5년 전
2008년 〈아이언 맨〉이 개봉했을 때만 해도 예상할 수 없었던 커다란 세계가 지금 우리의 눈앞에 있다. 지난 11년 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30명이 넘는 히어로를 탄생시키고 그들의 세계를 결합하면서 매력적인 우주를 만들어 냈다. 이 우주는 단순히 커지기만 한 것이 아니다. 변화하는 관객의 가치관을 반영하면서 성장하고, 진화했다. 젊은 관객들은 여성인 캡틴 마블, 흑인인 블랙 팬서에 열광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빠져든다. 성 소수자 히어로, 아시안 히어로의 등장도 예고되고 있다. 1950년대에 탄생한 마블의 세계가 2019년에도 사랑받는 이유다. 저자는 마블 스튜디오가 새로운 관객의 요구를 빠르게...
불안한 사냥꾼의 사회 - 8화
5년 전
이제 한국 사회의 혐오는 마이너리티만을 향하지 않는다. 세대나 성별, 계급은 물론 거주 지역, 취향, 외모, 직업까지 차별의 이유가 된다. 사람들은 남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강박 탓에 모든 관계에 우열을 매기고, 나보다 열등한 대상을 혐오하며 자존감을 찾는다. 그러나 이렇게 얻은 자존감은 내가 을이 되면 금방 사라지고 만다.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냥감을 찾아 표적으로 삼아야 한다. 이런 사회에서 모두는 모두를 미워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까지 혐오는 태극기 노인이나 일베 청년 등 문제 집단의 일탈 행동으로 치부되어 왔다. 이런 시각은 혐오 발언을 쏟아 내는 일부 ...
테크 유니콘들의 문제점
5년 전
유니콘 12곳이 작년에 기록한 손실을 합하면 140억 달러에 달한다.어떤 비용을 치러서라도 고객을 사오겠다는 실리콘밸리의 철학은 이미 정점에 달해 있다.
불안한 사냥꾼의 사회
5년 전
한국 사회에 혐오의 메시지가 난무한다. 엄마는 식당에 아이를 데려왔다고 ‘맘충’이 되고, 노인들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틀딱충’이라 불린다.
늙지 않는 사람들의 사회 -
5년 전
수술받기를 거부하는 70대 환자를 본 적이 있다. 담당 의사가 찾아올 때마다 그는 “다 늙어서 죽지 않으려고 칼을 대는 것이 추하다”는 말을 기계처럼 반복하며 아들 부부의 눈치를 봤다. 팔순에 가까운 몸에 큰돈을 들인다는 데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고통 없이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의료진의 끈질긴 회유로 수술을 받은 후, 그는 새 삶을 얻은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리는 노년의 욕망에 인색하다. 오래 살고 싶다, 젊어 보이고 싶다, 연애하고 싶다는 노인의 본능을 추한 것으로 취급한다. 더 나아가 노인다울 것을 요구한다. 나이에 걸맞은 옷차림과 말투, 세월에 순응하는 태도, 죽...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대의 호텔 -
5년 전
에어비앤비가 처음 등장했을 때 모두가 호텔 산업의 위기를 예견했다. IT 기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호텔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그러나 게임은 다시 한번 전환 국면을 맞았다. 호텔은 입고, 먹고, 휴식을 취하는 삶의 모든 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부터 부동산 비즈니스를 넘나드는 저자의 폭넓은 시야를 빌리면 호텔은 지금 가장 역동적인 플랫폼이다. 무인양품, 루이비통 등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는 물론 미슐랭 레스토랑, 영화 제작사까지 호텔을 열었다. 대형 호텔 체인들은 전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연계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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