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5일, weekend
완결

2023년 11월 25일, weekend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서른일곱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 이연대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스페이스X의 두 번째 로켓 발사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 침묵의 전염병, 항생제 내성의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 기후 식단,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현지 시각 11월 18일,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의 두 번째 지구 궤도 시험 비행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스타십은 이날 발사에서 150마일 상공 지구 궤도에 진입한 뒤 한 시간 반 후 하와이 인근에 낙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상공에서 분리된 직후 멕시코만 상공에서 폭발했습니다. 발사 8분 만에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계획은 굳건합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이었습니다. WHO가 침묵의 전염병이라 불리는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고,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한 주간입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도 캠페인과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항·필·제·사!(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제대로 사용해요!)였습니다. 항생제는 유용하고 안전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내성이 불러올 위험은 생각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사일로를 뛰어넘어 기후를 이야기하는 위크엔드의 새로운 코너가 문을 열었습니다. 첫 주제는 기후  식단입니다. 2016년, 케임브리지 사전에 ‘climatarian’이라는 단어가 등재됐습니다. 기후식주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가장 덜 해로운 것을 기준으로 먹을 것을 선택하는 이들입니다. 거창해 보이고,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기후 식단과 기후 요리에 대해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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