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weekend
완결

2024년 5월 4일, weekend

경기도 북부에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쉰 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 이연대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공공기관 연봉 1위에 의외의 기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새로운 이름을 붙였습니다.
  • 미국의 틱톡 퇴출법, 과반의 미국 국민이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연봉 1위는 의외의 기관이 차지했습니다. 산림청 산하의 한국치산기술협회가 직원 평균 연봉 1억 17801만 원으로 1위를 차지한 건데요, 고액 연봉으로 유명한 산업은행(1억 1300만 원)과 중소기업은행 (1억 861만 원) 등 금융 기관들의 평균 연봉을 제쳤습니다.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을 관리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의 치산은 더 많은 성과급으로 이어졌죠. 이들은 대체 어떤 성과를 낸 걸까요?
 
경기도가 지난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경기도청 공무원 게시판, 경기도 누리집에는 불만과 비판의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정체성을 찾기 어렵다거나 직관적이지 않다는 혹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름만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경기 북부는 왜 독립하고 싶은 걸까요?
 
미국의 이른바 틱톡 퇴출법에 약 50퍼센트의 미국 국민이 지지 의사를 표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입니다. 미국은 왜 틱톡을 쫓아내고 싶어 하는 걸까요? 표현의 자유의 국가라 불린 미국이 이래도 되는 걸까요? 틱톡의 빈자리에는 무엇이 들어설까요? 미국의 틱톡 퇴출과 관련한 다양한 시선을 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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