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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만리 상점’과 이커머스의 미래 중국 특색 유통의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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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he Economist(전리오 譯)
발행일 2021.01.06
리딩타임 14분
가격
전자책 3,600원
키워드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마우스 클릭도, 폭풍 검색도 필요 없다.
중국식 이커머스가 21세기 쇼핑 혁명을 주도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과 클릭으로 물건을 사던 시절은 지났다.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소셜 미디어, 게임, 메시지 앱,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손을 잡는다.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 그래서 물건을 더 많이 팔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이든 가능하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중국 테크 기업들이다. 아마존, 타겟, 월마트 등 미국의 유통 거물들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이제 알리바바, 징둥닷컴, 핀둬둬, 틱톡과 위챗 등 중국 서비스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이커머스의 미래를 보려면 중국 시장을 살펴야 한다.

* 14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7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원문 읽기: 1화2화
저자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를 전진하게 하는 지혜와 그 전진을 방해하는 변변치 못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에 창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격조 높은 문체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유명하다.
역자 전리오는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총연극회 활동을 하며 글쓰기를 시작해 장편 소설과 단행본을 출간했다. 음악, 환경, 국제 이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현재 소설을 쓰면서 번역을 한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화 중국의 만리 상점
‘슈퍼 앱’으로 무장한 중국 이커머스

2화 중국은 미국의 미래다
중국에서 배우는 이커머스의 성공 전략

먼저 읽어 보세요

알리바바의 2014년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은 당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IPO)였다. 현재 중국의 온라인 소매 시장 규모는 2조 달러(2175조 6000억 원)로, 미국과 유럽을 합친 것보다도 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국의 다양한 테크 기업들은 업종 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다른 종류의 서비스 사이에 여전히 경계가 존재하는 서구와는 다른 양상이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디지털 결제, 대량 공동 구매, 소셜 미디어, 게임, 인스턴트 메시징, 짧은 동영상,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서비스한다.

에디터의 밑줄

“이커머스(e-commerce), 전자 상거래의 미래 잠재력은 서구 국가가 아닌 중국에 있다. 중국의 테크 기업은 이커머스, 소셜 미디어를 비롯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면 무엇이든 결합해 낸다.”

“이미 선진국 이외 지역에서는 중국식 접근법이 힘을 얻고 있다. 국수 배달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갖춘 ‘슈퍼 앱(super-app)’을 제공하는 방식 말이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중국을 보세요.’ 세계 최대 식품 업체 네슬레의 마크 슈나이더(Mark Schneider) 대표가 회사 임원들에게 한 말이다.”

“2020년 이전만 해도 서구에서 소셜 커머스, 온·오프라인 쇼핑 결합은 주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재평가받고 있다. 페이스북의 제품 책임자 조지 리(George Lee)는 판데믹이 일종의 ‘콜 투 액션(CTA, 작전 개시 명령)’이 됐다고 말한다.“

“중국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소셜 네트워크와 쇼핑 사이트를 구분하는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컨설팅 기업 렝고우(Lengow)의 프레드릭 클레망(Frédéric Clément)은 말한다.”
코멘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크게 성장할 산업으로 꼽히는 이커머스 산업의 미래를 짧은 시간에 압축적이면서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아티클이다. 개인적인 쇼핑 경험을 떠올리면서 읽다 보면 중국 쇼핑몰에 접속해 보게 된다. 2021년의 비즈니스를 미리 내다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북저널리즘 에디터 이경진 
  • 회차
    제목
  • 1화
    중국의 만리 상점
  • 2화
    중국은 미국의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