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택시 허무맹랑한 상상을 거대한 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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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션 스미스
에디터 백승민
발행일 2023.07.26
리딩타임 9분
가격
전자책 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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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상상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상상을 실현시키려면 돈이 필요하다. 수십억 달러의 운명을 쥔 에어 택시가 곧 도심의 상공을 가르며 나타날 것이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상상, 다른 하나는 상상을 실현할 돈이다. 캔버스나 원고지 위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올릴 때는 돈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현실의 하늘에 띄우려면 아주 많은 돈이 필요하다.

국내는 물론 세계의 항공운수 기업과 IT·통신 업계, 스타트업이 에어 택시를 위해 손잡고 돈과 에너지를 쏟으며 준비 중이다. 막대한 투자를 한 기업들은 에어 택시를 하늘에 띄우고야 말 것이다. 에어 택시는 수십억 달러의 운명을 쥐고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도심 하늘을 가르며 ‘깨끗하고 조용하게’ 이동할 수 있을까. 낙관과 비관의 시선이 공존한다. 현실이 다가오기 전까지 저자와 함께 두 가지 미래 모두 상상해 보자.

* 9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Independen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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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완결
저자 소개
션 스미스(Sean T. Smith)는 저널리스트로,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허핑턴포스트(The Huffington Post), 프로스펙트(Prospect), 테스(Tes) 등에 글을 쓰고 있다.

역자 전리오는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총연극회 활동을 하며 글쓰기를 시작해 장편 소설과 단행본을 출간했다. 음악, 환경, 국제 이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현재 소설을 쓰면서 번역을 한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상상이 현실이 되다
2. 항공 분야의 새로운 시
3. 상용화를 위한 과제
4. 에어 택시, 누가 탈 수 있을까?
5. 에어 택시 산업의 미래

에디터의 밑줄

“이것은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에게는 비록 하나의 작은 발걸음이지만, 영국의 항공 분야에는 거대한 도약을 의미하는 순간입니다.”

“상업 항공사들에게 적용되는 치명적 고장률(failure rate)은 10억 시간의 비행 동안 단 한 번에 불과합니다. 우리도 (헬리콥터가 아닌) 비행기와 동일한 기준으로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규제 당국은 이것을 잠재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헬리콥터로는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일이죠.”

“그들은 비행 택시의 이용 가격이 다른 신기술과 마찬가지로 금세 S자 곡선을 따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즉, 얼리 어답터들이 높은 요금을 지불하고, 그 이후에는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중 시장의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영국의 파편화된 철도 시스템을 이용해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사이를 출퇴근하려면 두 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설명한다. 모세니는 탑승객의 수를 최소 9명에서 많게는 19명까지 늘리면, 링크스P9을 이용해서 승객 1인당 대략 70~80파운드(약 11~13만 원)의 비용으로 약 30분 만에 그 사이를 운행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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