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오리지널
전체
세계
테크
컬처
경제
정치
사회
워크
지구
Book
Feature
Explained
저널
모임
오디오
토론
전체
정치
경제
사회
뉴스레터
더 보기
브랜드 소개
블로그
기업 고객
문의
멤버십 가입
멤버십 가입
저널
검색
사용자
0
로그인
회원 가입
멤버십 가입
저널
검색
사용자
0
로그인
회원 가입
0
로그인
회원 가입
왕의 귀환 -
2년 전
피비가 돌아온다. 셀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슈퍼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런웨이로 복귀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 신기주 에디터 #데일리 #프라임Lite #디자인 #아트 #라이프 #인문 #유럽 #세계 #여성 #도시 #커뮤니티 #트렌드 {} 피비가 돌아옵니다. 2018년 S/S 콜렉션을 사실상 마지막으로 셀린을 떠났고 패션계를 떠났던 슈퍼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런웨이로 돌아옵니다. 왕의 귀환입니다. 3년 만입니다. 벌써부터 글로벌 패션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피비 파일로의 귀환은 복수의 해외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피비 파일로가 그녀의 개인 브랜드로 패션계로 돌아온...
군대를 바꿔라 -
2년 전
문무대왕함이 코로나에 습격 당했다. 조국을 지키던 장병들이 군의 무능 탓에 집단 감염됐다. 대한민국 군대는 변할 수 없는가 변하지 않는가. {} 이현구 에디터 #데일리 #프라임Lite #정치 #외교·국방 #코로나19 #정책 #리더십 #권력 {} 승조원 총 301명 중 90퍼센트인 270명.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가 밝힌 ‘문무대왕함’의 최종 코로나19 확진자 수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파병 부대가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선인 문무대왕함을 타고 나가 작전을 수행하다가, 공중 급유 수송기를 타고 복귀합니다. 청해부대에 이렇게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날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청해...
약사는 왜 닥터나우를 병사시키려고 하는가 -
2년 전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정부의 규제와 약사 사회의 저항을 넘어서 보건 의료계의 라스트 마일 서비스가 될 수 있을까. {} 전찬우 에디터 #데일리 #플랫폼 #스타트업 #마켓 #데이터 #정책 #프라임Lite {} 지난달 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이달 8일 대권에 도전하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만난 청년 창업가가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의 장지호 대표입니다. 의대 휴학 후 사업에 뛰어든 장 대표는 닥터나우를 ‘의료계의 토스’로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 규제를 극복하고 종합 의료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겁니다. 안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입에서 모두 ‘자유로...
가면 뭐하니? -
2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논의됐던 방일을 결국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쿄 올림픽도 한일 관계 개선의 돌파구가 되지 못했다.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다. {} 이현구 에디터 #데일리 #프라임Lite #정치 #외교·국방 #일본 #스포츠 #미국 #아시아 #코로나19 #경제 #민주주의 {} 문재인 대통령은 최종적으로 방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7월 19일이었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 계기 방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 때맞춘 문 대통령의 방일은 한일 양국 모두 한일 관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상당히 공을 들인 외교 이벤트였습니...
파괴적 마찰 -
2년 전
안녕하세요. 북
저널리즘
CCO 신기주입니다. {} #프라임레터 {} 파괴적 혁신. 구창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남긴 말이죠. 구창선은 고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한국 이름입니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제프 베조스도 스티브 잡스도 한 수 접고 들어갔던 경영구루입니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한국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1970년대 초엔 부산에서 선교 활동을 했었죠. 당시에 이름을 발음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스스로 구창선이라는 한국명을 지었습니다. 구교수는 파괴적 혁신 이론으로 유명합니다. 혁신적인 진입기업이 어떻게 기존기업이 선점해온 시장을 파괴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했죠. 파괴적 혁신 이론...
왕좌의 게임 -
2년 전
안녕하세요. 북
저널리즘
CCO 신기주입니다. {} #프라임레터 {} 소비자가 왕이다. 왕왕 듣던 말이죠. 소비자본주의 시대엔 가게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해주는 소비자야말로 진정 왕이 맞습니다. 다만 착각해선 안됩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공급자가 소비자를 왕처럼 모시겠다는 뜻입니다. 소비자가 공급자한테 정말 왕처럼 군림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소비자본주의 시대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소비자의 권익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소비자불편신고라도 하려면 “지금은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렵다”는 기계식 답변을 한참은 참고 들어줘야만 했죠. 지금은 다릅니다. 플랫폼에 댓글 하나만 ...
민주주의의 팽창 -
2년 전
안녕하세요. 북
저널리즘
CCO 신기주입니다. {} #프라임레터 {} 민주주의를 팽창시킬 것인가. 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인가. 지난 3월 백악관은 국가안보전략지침서를 발표합니다. 임시지침이라고는 했지만 사실상 바이든 행정부 외교전략의 청사진이었죠. 말할 것도 없이 초점은 중국과의 패권경쟁이었습니다. 국가안보전략지침이 던진 핵심 질문은 이것입니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지킬 것인가 확장시킬 것인가?” 이번주에 북
저널리즘
은, 디지털북 《문재인 데탕트》를 통해 바이든 독트린과 문재인 데탕트의 함수관계를 집중분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G7정상회담과 나토정상회담을 통해 미중패권경쟁을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의 대...
역멘토링 -
2년 전
안녕하세요. 북
저널리즘
CCO 신기주입니다. {} #프라임레터 {} 60대 차이잉원의 멘토는 30대 오드리 탕입니다. 대만 이야기입니다. 오드리 탕 대만 디지털 장관은 입각하기 전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역멘토링했습니다. 멘토링은 흔히 나이 많은 멘토가 나이 어린 멘티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나눠주는걸 말합니다. 솔직히 현업에선 멘토링이 아니라 라떼링이 되기 일쑤죠. 멘토링의 본질은 나이가 아닙니다. 과거완료형 경험도 아닙니다. 미래진행형 지혜입니다. 지금 당장 현재를 살아나고 미래를 전망하는데 필요한 인간 가이드북이 돼줘야 하는 겁니다. 오드리 탕 역멘토는 차이잉원 역멘티의 집권과정에서 결정적인...
사람을 이야기하는
저널리즘
-
2년 전
안녕하세요. 북
저널리즘
CCO 신기주입니다. {} #프라임레터 {} 사람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물건만이 아닙니다. 물건에 깃든 사람입니다. 누가 쓰는 물건이라서 원하는 겁니다. 우리가 애정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망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뢰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들이 우리가 환호하는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고용하는건 그래서입니다. 우리의 사람에 대한 애정과 선망과 신뢰가 물건에 깃들기를 원하는 겁니다. 사람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좋아하는 진짜 이유입니다. 우리는 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제...
스페이스 트래블 오디세이 -
2년 전
우주관광시대가 개막됐다. 브랜슨과 베저스가 룬샷으로 상전이를 일으켰다. {} 신기주 에디터 #데일리 #프라임Lite #경영 #경제 #스타트업 #이커머스 #항공·우주 #과학 #아마존 #미국 {} “나도 한때는 하늘의 별을 보면서 우주를 꿈꾸는 어린아이였다. 자라서 어른이 된 나는 이렇게 우주비행사가 됐고 아름답고 아름다운 지구를 이렇게 내려다보고 있다.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 인류 최초의 우주 관광객 리차드 브랜슨경의 말입니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유리 가가린입니다. 1961년 4월 12일에 최초로 유인 우주 비행에 성공했죠. 가가린은 우주...
바라던 바다 -
2년 전
안녕하세요. 북
저널리즘
CCO 신기주입니다. {} #프라임레터 #일 #조직문화 #일의미래 #뉴룰스 #노동 #교육 #여성 #정책 #국회 #경영 {} 바다. 어느 작은 잡지사에서 편집장을 하던 시절에 동고동락했던 에디터가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입니다. 유기견을 에디터가 구해 주고 바다라는 이름도 붙여줬죠. 마감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날이나 주말이면 출근도 바다와 함께했죠. 언제부턴가 우리 모두한테도 바다가 출근하는 게 당연해졌습니다. 옆 동네 부서의 눈치는 좀 보였죠. 그래도 우리 편집부만큼은 반려견과 반려 출근하는 게 어렵지 않은 문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일터는 어쩔 수 없는 전쟁터입니다. 그건 현실이...
코로나, 판데믹과 엔데믹 사이 -
2년 전
백신 접종률은 높아지고 치명률은 떨어졌다. 동시에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코로나를 차단해야 할까, 코로나와 공존해야 할까. {} 소희준 에디터 #코로나19 #세계 #아시아 #유럽 #라이프 #데일리 #프라임Lite {} 지난 7월 1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는 6만 명의 관중이 모여들었습니다. 유럽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맞붙었기 때문이죠. 관중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열광적으로 응원했습니다. 런던의 거리와 광장에도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요. 같은 날 역시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윔블던 남자 테니스 단식 결승전도 열렸는...
1
...
194
195
196
197
198
199
...
204
Recommended
Explained
|
Feature
|
Book
Close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