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2일, weekend
완결

7월 22일, weekend

도시 상공을 날아다니는 차, 에어 택시 상용화가 다가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열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이현구, 신아람, 백승민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젊은 남성을 타깃으로 한 극우 유튜브 레드필이 한국에서도 뜨고 있습니다.
  •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에어 택시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1. 젊은 남성을 타깃으로 한 극우 유튜브 레드필 트렌드가 한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레드필 콘텐츠는 성공을 강조하며 여성 혐오와 인종 차별 등 극우적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2. 새마을금고가 집중호우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기부금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같은 날 검찰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험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이슈
BOOKS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2025년부터 도시에서 에어 택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에어 택시 도입을 계획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늦어도 5년 후에는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으로 20분 만에 훌쩍 떠날 수 있게 됩니다. 지도앱을 켜서 최적의 이동 경로를 검색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넓은 하늘이 새로운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 배송과 총알 배달까지, 모빌리티를 만나 삶의 전반은 더 빠르고 편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는 첨단 기술이 등장하는 지금, 이동하는 모든 것은 바뀌고 산업 간 경계는 무너집다. 배달의민족부터 쿠팡까지, 물류 분야는 어떤 성장세를 보일까요? 킥보드 규제부터 택시 요금 인상까지, 도로 위 논쟁은 계속될까요? 모빌리티의 현재로 일상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북저널리즘 아흔네 번째 종이책 《래, 모빌리티》를 소개합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넓고 다양하다. 하나의 산업군에서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전략은 구시대적인 것이 됐다. 모빌리티 산업은 점차 기타 사업과의 경계를 허물고 ‘모빌리티’가 아우르는 영역 자체를 확장하고 있다.”
매일의 뉴스가 궁금하다면, 북저널리즘 explained 레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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