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weekend
완결

2024년 4월 13일, weekend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잊히고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쉰 일곱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카카오톡의 이용자가 4500만 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 어도비가 오픈AI 소라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용자 수가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최근에는 4500만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의 활성 이용자가 45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인데요, 1년 전인 지난해 4월에 비해서는 210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넘어가면서 국민 메신저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관계의 형태, 관계 맺기의 구조가 변하면서 카카오톡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에 나섰습니다. 영상 제작자들이 울거나 웃는 감정 표현이 담긴 일상 영상을 제출할 경우 최대 120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건데요, 분당 평균 2.62달러에서 최대 7.25달러까지 보상합니다. 손과 발, 눈 등 클로즈업 샷을 포함한 짧은 영상에도 대가를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어도비는 오픈AI의 텍스트 투 비디오 인공지능, 소라에 도전하려 합니다. 어도비의 인공지능과 데이터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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