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weekend
완결

7월 1일, weekend

우리는 지나온 길에서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이현구, 신아람, 백승민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일론 머스크와 마크 주커버그가 링 위 맞대결을 예고했습니다.
  • CGV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주주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 다섯 명의 전문가에게 한국이 지나온 길과 나아갈 길을 물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1.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격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스레드(Threads)’라는 SNS를 출시하며 두 CEO 사이에서 벌어진 설전이 현실 싸움 예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두 CEO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더 버지(The Verge)는 이 결전에 대해 “진심이며 세부 사항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이슈

2. CJ CGV가 위기를 타파하고자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영화관 사업 외 다른 수익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6월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모인츠(Moints)라는 이름의 모임 커뮤니티 브랜드를 새로 만들고, 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BOOKS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갈등의 시대, 정치권에 정중한 화해의 언어가 가능할까요?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과연 누가 행복해질까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같은 우주 기업이 한국에도 탄생할 수 있을까요?

너무 빠른 변화에 휩쓸리느라, 혹은 잠시의 트렌드에 매달리느라 우리는 중요한 변화와 미래의 단서를 놓치고 있을지 모릅니다. 북저널리즘의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현실에서 그 단서를 찾았습니다. 북저널리즘의 아흔 다섯 번째 종이책 《결정적 순간》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마주한 위기는 전례 없지 않다. 그 전례가 미래 혁신의 물꼬를 트기도 한다. 이 책은 케케묵은 역사를 말하지 않는다. 《결정적 순간》은 미래를 바꿀 혁신가에게 순간이라는 레퍼런스를 제시한다. 전례 없는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필요한 건 잠시의 트렌드, 한순간의 유행이 아니다. 우리가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 그 자체다.”
매일의 뉴스가 궁금하다면, 북저널리즘 explained 레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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