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weekend의 서른 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 이연대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2024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서울 편입을 논의 중인 김포시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합류합니다.
전기 스토브냐, 가스 스토브냐가 전쟁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대홍 기획에서 〈2024 D.라이프 시그널〉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스몰데이터와 빅데이터를 분석해 2024년 주목해야 할 소비 현상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지금의 트렌드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양극단으로 행동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게 특징이죠. 우리는 새로운 것이 쏟아질 2024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서울시가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경기도 김포시도 합류했습니다. 월 6만 5000원에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합류를 통해 서울 인접 경기도 도시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모든 도시가 서울에 한발자국 가까워집니다. 우리는 왜 모두 서울이 되기를 바라는 걸까요?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되었나》와 함께 살펴봅니다.
미국의 주방에서 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좌파, 우파 간의 논쟁인데요. 민주당은 가스레인지가 건강과 환경에 해롭다며 금지하자고 주장하고, 공화당은 극단적 환경주의자 때문에 개인의 자유가 과도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반발합니다. 가스스토브는 우리의 미래에서 사라져야 할까요? 기후와 스토브의 미래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