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희망 코로나19 백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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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he Economist(최혜윤 譯)
발행일 2020.11.18
리딩타임 15분
가격
전자책 3,600원
키워드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과학은 역할을 했다. 이제 사회가 시험대에 오를 때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놀라운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백신 상용화까지 아직 거쳐야 할 관문이 많지만, 세계는 벌써 코로나 종식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봄이 오기 전에 우리가 직면해야 할 힘든 겨울이 있다. 코로나 확산은 더 빨라지고 있다. 백신의 생산과 유통 속도를 고려할 때 앞으로 몇 달간은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더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들의 가족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상실을 받아들여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구할 수 있었던 백신이 (의학사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늦게 도착했다는 사실과 함께 살아가야 될 것이다.

* 15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9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원문 읽기: 1화, 2화
저자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를 전진하게 하는 지혜와 그 전진을 방해하는 변변치 못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에 창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격조 높은 문체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유명하다.
역자 최혜윤은 한양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Stony Brook)에서 실험심리와 인지과학을 전공했다. 인간, 기술, 문화의 융합 이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뇌와 행동을 연결시키는 뇌인지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코로나19 백신이라는 희망
엄청난 희망이지만 어려움도 많다
앞에 놓인 터널

2. 희망의 테크놀로지
역사에 남을 판데믹의 전환점
희망의 기술
올바른 분배 비율
겨울이 온다

먼저 읽어 보세요

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공급 협의체인 코백스(COVAX)는 초기 백신의 세 우선순위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 일선 의료 종사자와 사회 복지사, 65세 이상 노년층, 그리고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하의 사람들이다. 자국 내 별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국가들도 대체로 이 집단들을 우선시한다. 달리 말하면, 위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청년과 중장년층은 2021년 연말까지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백신 접종이 널리 상용화된 후에도 당분간은 중요하게 유지될 것이다.

에디터의 밑줄

“세계는 데이터를 기다리며 백신의 유통을 고심해야 한다. 백신 공급은 대체로 2021년 내내 부족할 것이다. RNA 기반 백신이 단백질 기반 백신보다 대규모 생산에 수월하긴 하지만, 화이자의 백신은 두 번의 접종을 필요로 한다.”

“백신 공급이 너무 적은 한, 정부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국가 내에서, 그리고 국가들 사이에서의 많은 일들을 올바르게 결정하는 것은 각국 정부에 달려 있다.”

“생산은 유일한 제한 요소가 아니다. 스위스 금융 그룹인 UBS의 분석가들은 백신을 병에 넣고 포장하는 제품의 마무리 과정이 가장 큰 병목 현상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각기 다른 종류의 백신들은 다양한 집단에 따라 더 낫거나 혹은 나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경우 노년층에게 잘 작용하는 백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유니세프는 보통 매년 6~8억 개의 주사기를 아동 정기 예방 접종을 위해 조달한다. 코로나19를 위한 수요는 그 수의 세 배 혹은 네 배가 될 것이다.
  • 회차
    제목
  • 1화
    코로나19 백신이라는 희망
  • 2화
    희망의 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