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의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갑내기가 프랑스를 이끌기에는 너무 어릴까?

로그인
저자 가이 월터스
에디터 이연대
발행일 2024.01.18
리딩타임 5분
가격
전자책 2,400원
키워드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프랑스 역대 최연소 총리, 가브리엘 아탈.
34세는 국가 지도자가 되기에 너무 어린 나이일까.


프랑스에서 역대 최연소인 34세 총리가 등장했다.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총리이기도 하다. 2024년 1월 9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신임 총리로 1989년생인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아탈 총리는 최근 설문 조사에서 마크롱 정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관으로 꼽히는 등 여론의 반응도 좋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아탈이 총리직을 맡기엔 인생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말 그럴까. 역사학자 가이 월터스는 현대 리더십의 엄격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젊음의 활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5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Independen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국내 최초로 영국 《인디펜던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참신한 시각과 깊이를 갖춘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1986년에 창간한 《인디펜던트》는 《가디언》, 《텔레그래프》, 《더 타임스》와 함께 영국의 4대 일간지로 꼽힙니다. 북저널리즘에서 영국의 가장 젊은 언론 ‘인디(Indy)’를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
가이 월터스(Guy Walters)는 영국 작가이자 역사가, 저널리스트다. 전쟁 스릴러와 베를린 올림픽의 역사적 분석을 포함하여 2차 세계 대전에 관한 9권의 책을 썼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1989년생 프랑스 총리
2. 역사 속 젊은 리더
3. 인생 경험
4. 총리라는 디딤돌


에디터의 밑줄

“리시 수낙은 42세의 나이에 영국 총리가 됐는데, 토니 블레어와 데이비드 캐머런이 총리직을 맡았던 나이보다 한 살 더 빨랐다. 하지만 프랑스 총리 아탈은 34세다. 가레스 베일, 테일러 스위프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같은 해에 태어났다.”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시대를 살펴보면 40대에 백악관에 입성한 9명의 대통령 중 5명이 19세기에 취임했다. 나머지 4명 중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1901년 42세의 나이로 취임해 최연소 대통령이 됐다. 존 F. 케네디가 대통령이 됐을 때보다 한 살 어린 나이였다.”

“물론 기대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 오늘날 우리가 비교적 젊다고 여기는 나이에 고위직에 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18세기와 19세기의 30대와 40대가 오늘날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보다 세계 지도자가 될 능력이 더 많거나 적었을까.”

“게다가 젊음은 리더가 되기 위한 긍정적인 이점이다. 오늘날 총리와 대통령의 역할은 한 세기 전보다 훨씬 더 까다로워졌다. 거의 즉각적인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하고, 2시간 정도만 자고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운동선수는 두 번 죽는다고 하는데, 첫 번째는 은퇴할 때, 두 번째는 실제로 죽을 때다. 임기가 끝나는 총리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모든 권력과 지위, 과시적인 것들을 잃고 다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게 된다.”
  • 회차
    제목
  • 완결
    34세의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