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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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7.11.27 |
리딩타임 | 69분 |
가격 |
디지털 콘텐츠
8,400원
(종이책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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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마케팅 #경영 #케이스스터디 #마켓 #기업 #스몰비즈니스 #일본 |
“최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토카메라의 접객에는 반드시 상품 설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촬영 기법을 전수하거나, 출사 포인트 같은 곳을 안내하는 등 카메라에 관한 여러 주제가 접객 시 화젯거리가 된다. 한 사람의 점원이 하루에도 수십 명을 접객하는 일반 가전 전문점과는 정반대다.”
“저희는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하는 소재를 제공할 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습니다. 고객이 정확히 어떤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뭘 구현하고 싶어 하는지 그 폭이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도큐핸즈에 가면 어떻게든 된다’는 신뢰는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1년에 1개 팔리는 제품도 철수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에 진열합니다.”
“접객은 꼭 사람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빌리지뱅가드는 훌륭하게 깨준다. 고객과 공감하는 접객술은 무궁무진하다.”
“투숙하지는 못하지만 투숙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고객도 슈퍼호텔의 고객이기 때문에 고객이 처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게 설사 경쟁 호텔을 안내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것은 나중에 해도 괜찮다. 먼저 속해 있는 지역을 응시하고, 그곳에 무엇이 좋은지 확인하며, 그 좋은 것을 사용해 지역을 활성화시켜 나가는 것이 세이코마트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