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4일 정치, 사회
의식 잃은 야권 운동가…크렘린 독살 정치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반부패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혼수상태에 빠졌다. 나발니는 20일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통증을 느낀 뒤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항에서 마신 차 안에 독극물이 투입됐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핵심 요약: 2011년 반부패 재단을 설립하고 푸틴 세력을 집중 비판해 온 나발니는 지금까지 수차례 수감, 테러 공격 등을 당해 왔다. 그동안 러시아에서는 푸틴에 맞선 정적들이 총격, 독극물 테러를 당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나발니의 치료와 사태의 진상 규명을 돕겠다고 밝히고 있다. 나발니는 22일 독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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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8일 사회
평화 협정 이후, 사라진 평화
미국과 탈레반이 18년 넘게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정을 체결한 지 두 달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는 무장 괴한들이 산부인과 병원을 공격해 신생아 2명을 비롯해 24명이 숨졌다.

핵심 요약: 평화 협정 이후,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3월에 최소 344명, 4월에는 411명에 달한다. 미군 철수를 위해 협정을 맺었지만, 아프간 내 폭력을 막을 방안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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