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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로 세상을 구하다
5년 전
파타고니아와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진정성을 내세워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기업의 철학이 제품의 효용만큼이나 중요해진 시대에, 고집스럽게 원칙을 지키는 기업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유럽을 흔드는 극우 정당 -
5년 전
유럽, 미국, 남미 등 전 세계에서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극우 정당의 파도는 거세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국민연합의 지지율이 여당을 앞질렀고, 스웨덴에서도 스웨덴 민주당이 제3당으로 올라섰다. 민주주의가 탄생하고 발전해 온 유럽에서 극우 정당이 약진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 위기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나, 난민 유입의 결과만은 아니다. 저자는 갈등의 구조와 유권자의 요구가 바뀌고 있다고 지적한다. 분배와 성장 사이에서 대립했던 경제적 좌우의 구도 위에, 권위의 문제를 질문하는 사회적 좌우 구도가 겹쳐진 것이다. 이제 유권자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적 자원의 분배가 아니라 국가와 시민 사이에서 권위를...
도시화 이후의 도시 - 6화
5년 전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넓은 공원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 근처의 직장에 다니고 있다. 교통 체증이 없는 출근길은 여유롭다. 주말이면 광장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쇼핑몰이나 카페, 극장에 가서 돈을 쓰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공의 공간이 곳곳에 있다. 북한의 수도 평양은 이런 이상적인 도시를 꿈꿨다. 평양에서 녹지는 도시화를 막아주는 완충 지대로, 반드시 지켜야 할 공공 자산이었다.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장소로만 알려져 있는 김일성 광장은 주민들의 휴식을 목적으로 설계된 공간이기도 했다. 공장은 밀어내고 편의 시설만 남기는 많은 도시들과 달리, 평양은 일터와 주거 공간이 공존하는...
도시화 이후의 도시
5년 전
성장의 시대를 지난 도시는 어떤 미래를 꿈꿔야 하는가? 생산과 주거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의 이상이 사회주의 도시에 있다.
합의 정치의 종말
5년 전
영국 노동당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제3의 길’을 내세워 보수당의 18년 집권을 끝냈다. 갈등 없는 정치를 실현하려 했던 시도가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했다.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
5년 전
많은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은 아는 용어이고, 모르는 기술이다. 블록체인이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블록체인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를 그려 내지는 못한다. 분산형 회계 장부라는 블록체인의 정의는 알고 있지만, 블록체인이 적용될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상황은 비슷했다. ‘알파고 충격’ 이후 인공 지능 기술이 부상했을 때도,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업들이 가상 현실 기술에 주목한다는 보도가 쏟아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신기술을 도입하려는 의욕은 넘쳤지만, 이 기술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은 없었다. 저자는 블록체인 기술에 열광하...
나의 죽음은 나의 것이 아니다
5년 전
네덜란드 국민은 ‘내 죽음은 나의 것’이라 믿지만, 치매 환자만은 예외다. 의사 표시 능력이 있을 때는 죽기에 너무 이르고, 의사 표시 능력을 잃었을 때는 너무 늦기 때문이다. 적극적 안락사와 인간다운 죽음에 대해 말한다.
비생산적인 생산의 시간 - 10화
5년 전
천만 영화의 감독도 아니고, 이름 없는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왜 들어야 할까. 누군가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지 모른다. 차라리 봉준호나 박찬욱 같은 유명 감독의 지망생 시절을 들려주었으면 할 것이다. 아직 돈도 명예도 거머쥐지 못한 이들이 과정에 과정을 거듭하는 모습은 어쩌면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는 아니다.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은 ‘영화란 지루한 부분이 커트된 인생’이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인생은 영화가 아니다. 많은 이들의 삶은 대부분 지루하고 단조로운 나날의 연속이다. 삶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감독 지망생들은 통상 10년에 가까운 기간을 지망생 ...
비생산적인 생산의 시간
5년 전
창의적인 것들은 한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비생산적인 생산의 시간이 필요하다. 영화감독 지망생들을 통해 비생산적인 생산의 시간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팝 에로티카 -
5년 전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에서 직캠 영상, ‘공기 반 소리 반’의 목소리까지. 대중음악의 에로티시즘은 도처에 있다. 우리가 음악을 보고 들으며 강렬한 느낌을, 때론 불편함마저 느끼는 것은 음악이 인간의 성적 감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러 시공간 속 대중음악의 에로티시즘을 들여다본다. 음악은 시대의 성적 금기를 정면으로 위반하기도 하고, 한계를 시험하며 협상하기도, 허용 범위 안에서 에로티시즘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기도 한다.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에로티시즘과 금기의 관계다. 각 시대가 당면한 금기는 사회와 긴밀히 맞닿아 있다. 대표적으로 20세기 아시아의 금기는 가부장제와 연관이 깊다. 금기를 깨는 것은 ...
날뛰는 인간의 충동
5년 전
마오쩌둥의 문화혁명,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시진핑의 부패 척결 운동까지. 중국 현대 문학의 거장 위화가 한 사람의 일생 동안 완전히 바뀌어 버린 한 국가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 낸다.
내추럴 와인의 톡 쏘는 모험
5년 전
내추럴 와인은 전통적인 와인업계의 위계질서를 뒤집거나, 적어도 그것을 무시해도 좋다고 말하며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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