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 사무실 위치는 어느 쪽인가요? 근무 환경도 궁금합니다.
위워크 서울스퀘어점에 입주해 있습니다. 크고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는 공간이라 분주하고 활기찬 느낌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 일을 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폴바셋 머신으로 무료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게 행복한 하루 일과입니다.
-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북저널리즘 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뉴미디어 업계에 대한 이해도입니다. 필력이 출중한 사람보다도, 북저널리즘의 미션과 방향성에 얼마나 공감하는 분인지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현재 우대 사항은 IT·테크 혹은 경제·투자 이슈에 관심 있는 분입니다. IT 뉴스레터 덕후, 주식 및 투자광,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심지어) 이공계열을 전공한 사람, 전공은 무관하지만 거시·미시경제를 파고드는 취미가 있는 사람을 우대합니다.
엑셀 등의 ‘컴활 자격증’은 거의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디오·영상 편집 등 콘텐츠를 가공하는 재능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나이도 고려 사항에 있나요? 북저널리즘 팀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궁금합니다.
북저널리즘 팀원들의 나이는 20대 초반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합니다. 20대 후반~30대 중반이 가장 많습니다. 나이보다 중요하게 보는 것은 열정과 실력입니다. 뉴미디어 혁신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 팀 내 분위기는 수평적인가요? 북저널리즘 팀의 문화가 궁금해요.
스타트업 중에서도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편하게 옷을 입고 와도 아무도 눈치 주지 않는 것, 저녁 7시 칼퇴근이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p.s. 팀원들끼리 핫플 탐방도 자주 다닙니다. 요즘은 점심시간 후암동 맛집 탐방에 꽂혔답니다.
북저널리즘만의 철학, 함께 일하는 팀원, 독자층입니다. 북저널리즘은
책도 뉴스도 아닌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가는 미디어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타 미디어에서 시도하지 않는 길을 간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팀원들이 사안을 바라보는 깊이나 트렌드 민감성, 업무 소통 방식 모두 상위권입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이 전제된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북저널리즘은
독자분들이 완성합니다. 웹사이트 댓글창과 슬랙 클럽에서 깊고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갑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고 나와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과정이 얼마나 큰 공이 드는 일인지 아는 만큼, 더 훌륭한 지식 커뮤니티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개발 직군(풀스택 개발자)과 커뮤니티 매니저 채용도 열려 있습니다. team@bookjournalism.com으로 이력, 경험 등을 보내 주시면 검토 후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