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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플라스틱
5년 전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퇴출 운동이 거세다.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지 사용을 제한하고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가 별안간 플라스틱에 분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족 구조 조정의 시대 -
5년 전
고등학교 시절, 대입만을 바라보는 지루한 공부의 원동력이 되었던 건 가족이었다. 기뻐하실 부모님의 모습, 모임 자리에서 우리 가족에게 주어질 당당함 같은 것들. 공부와 대입뿐 아니라 취업, 결혼, 출산과 양육까지 삶의 중요한 관문을 지날 때 우리 옆에는 늘 가족이 있다. 나의 성공은 가족의 성공이고, 가족의 성공도 나의 성공이다. 가족의 지원을 받아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하고, 부모의 도움으로 마련한 집에서 살고, 다시 자녀에게 교육비를 쏟는다. 평범하고 당연해 보이는 한국적인 삶의 모습을 저자는 ‘가족자유주의’라는 키워드로 분석한다. 우리가 이토록 가족에게 의지하는 것은 특별히 가족을 중시하는 문화라서가 아니라,...
인도를 지배하는 슈퍼리치
5년 전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인도를 ‘포스트 차이나’로 지목한다. 중진국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인도는 지금 재벌과의 전쟁에 나섰다.
일할 수 없는 여자들 - 7화
5년 전
1만 5000명 대 454명. 500대 한국 기업의 임원 성별을 조사한 결과는 우리 사회의 성비 불균형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여성 임원은 전체 임원의 3퍼센트에 불과하다. 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는 직장 여성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의 불균형이다. 노동 시장 구조를 연구한 저자는 이런 현상이 축적된 불평등의 결과라고 지적한다. 여성은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노동 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존재일 수밖에 없었다. 기업은 언제든 회사를 떠날 수 있는 여성들을 교육하지 않았고, 여성들은 고숙련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핵심 노동에서 소외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진다. 결국 여성의 일은 임금이 낮은 직...
일할 수 없는 여자들
5년 전
여성이 대학에 가거나 직장에 다니는 것이 당연한 시대다. 그런데 여성은 노동 시장에서 여전히 불리한 위치에 있다.
24시간 뉴스 시대의 연민 피로 - 완결
5년 전
우리는 매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건들을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이 마주하고 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참상을 보면서 점점 무감각해지는 위험에 빠지는 것은 아닐까? 2018년 4월 자칭 냉담한 이상주의자인 한 여성이 정치적 무감각을 극복하도록 도와 달라는 글을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에게 보냈다. 화가 나지만 실제 행동에는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런 현상은 2016년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고 했다. 그녀는 “라틴계, 아메리칸 인디언, 무슬림, 성 소수자들, 여성과 그 외 수많은 이들에 대한 정부의 처사에 계속 화가 났지만, 반응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했다. ...
24시간 뉴스 시대의 연민 피로
5년 전
24시간 끔찍한 뉴스가 쏟아지면서 타인의 고통을 염려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연민 피로는 개인의 병리 현상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폭력으로 이어진다.
반복에서 선택으로 - 5화
5년 전
남북 관계에 전례 없는 평화의 시기가 찾아왔다. 지난 4월 남북 정상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데 이어, 올해 안에 공식적인 종전 선언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남북한은 공동경비구역(JSA) 내에 있던 남북한 초소와 병력, 장비를 철수했고 서로를 겨냥한 적대 행위도 멈췄다. 한반도에 변화를 불러온 주역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다. 한반도 평화가 국제 사회 이슈로 떠오르기 전까지 북미 정상은 불통의 아이콘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전에 없던 과감한 ‘선택’으로 지금의 평화 국면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반복에서 선택으로
5년 전
한반도 냉전 해체를 이끈 세 지도자의 선택을 말하다. 남북이 종전 선언을 목표로 삼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주의다.
파카로 세상을 구하다
5년 전
파타고니아와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진정성을 내세워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기업의 철학이 제품의 효용만큼이나 중요해진 시대에, 고집스럽게 원칙을 지키는 기업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유럽을 흔드는 극우 정당 -
5년 전
유럽, 미국, 남미 등 전 세계에서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극우 정당의 파도는 거세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국민연합의 지지율이 여당을 앞질렀고, 스웨덴에서도 스웨덴 민주당이 제3당으로 올라섰다. 민주주의가 탄생하고 발전해 온 유럽에서 극우 정당이 약진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 위기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나, 난민 유입의 결과만은 아니다. 저자는 갈등의 구조와 유권자의 요구가 바뀌고 있다고 지적한다. 분배와 성장 사이에서 대립했던 경제적 좌우의 구도 위에, 권위의 문제를 질문하는 사회적 좌우 구도가 겹쳐진 것이다. 이제 유권자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적 자원의 분배가 아니라 국가와 시민 사이에서 권위를...
도시화 이후의 도시 - 6화
5년 전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넓은 공원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 근처의 직장에 다니고 있다. 교통 체증이 없는 출근길은 여유롭다. 주말이면 광장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쇼핑몰이나 카페, 극장에 가서 돈을 쓰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공의 공간이 곳곳에 있다. 북한의 수도 평양은 이런 이상적인 도시를 꿈꿨다. 평양에서 녹지는 도시화를 막아주는 완충 지대로, 반드시 지켜야 할 공공 자산이었다.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장소로만 알려져 있는 김일성 광장은 주민들의 휴식을 목적으로 설계된 공간이기도 했다. 공장은 밀어내고 편의 시설만 남기는 많은 도시들과 달리, 평양은 일터와 주거 공간이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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