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트럼프, 탄핵 그리고 미국의 민주주의 탄핵의 역사와 최후의 선택 트럼프는 파면되지 않을 것이다. 제왕적 대통령제로 훼손된 민주주의도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3일 하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했다. 본회의를 거치면 상원에 회부돼 심판 절차가 시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대선의 경쟁자로 꼽히는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 헌터에 대한 수사를 우크라이나 정부에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 승리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외교 수단을 활용하는 것은 위법이다. 하원은 미국의 외교 정책을 왜곡해 정치적으로 활용한 권력 남용 혐의, 의회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명시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2020년에 열리는 선거를 의식한 의원들은 대통령에 반기를 들고 탄핵에 찬성하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려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법 행위를 미국 민주주의와 탄핵의 역사에 비춰 보면서 탄핵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기 중 기소되지 않는 대통령의 공화국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탄핵이라는 최후의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16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0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Power, Culture 베이컨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가공육 업계의 발암 물질 연막작전 베이컨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은 암을 유발한다. 가공육 업계는 어떻게 이 사실을 숨겨 왔을까? 세계 보건 기구(WHO)는 2015년 가공육을 1급 발암 물질로 분류했다. 과학적 근거는 충분했다. 10개국 22명의 과학자들이 수십만 명의 역학 데이터가 포함된 400건 이상의 연구를 검토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가공육의 암 유발 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생각하고, 베이컨을 계속 소비하고 있다. 이미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은 음식을 ‘유해 물질’로 인식하는 일은 쉽지 않다. 업계는 화학 물질이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지켜 준다고 반박한다. 질산염 등 화학 물질을 첨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치명적인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질산염이 육류 속 성분과 만나 암을 유발하는 화합물을 생성한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되었다. 더 큰 문제는 질산염을 사용하지 않는 생산 방법이 있는데도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가공육 업계는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소비자의 건강을 외면하고 있다. * 22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3장 분량).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 〈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이라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 경제부터 패션,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Future 이산화탄소 포획 전략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없다. 이제는 공기 중에서 탄소를 빨아들여야 한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제거하는 ‘역배출’이 기후 변화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역배출 기술로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에너지 생산이나 석유 추출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는 기술의 구현이다. 대규모의 토지가 필요하다는 물리적인 난관도 있지만, 낮은 탄소 가격 등 부족한 인센티브로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이나 자본가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역배출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공업, 석유 화학 기업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탄소 배출의 주범인 기업들이 역배출 기술로 기후 변화에 기여하는 것처럼 보이려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 역배출 기술이 실현되려면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릴 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계획과 설계에 착수해야 하는 이유다. * 15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1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Money, Power 불평등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 경제학자들의 불평등 수치 논쟁 지금까지의 불평등 수치에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올바른 재분배 정책을 수립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주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불평등은 중요한 정치적 의제가 되었다. 급진적인 재분배 정책도 나온다. 미국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과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 의원은 부유세 도입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불평등이 주요 정책의 기반이 되면서, 그동안 추정해 온 불평등 정도가 타당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상위 1퍼센트의 소득이 급증했고, 중간 계층의 소득은 정체되어 있으며, 생산성 증가로 생긴 이윤은 임금으로 분배되지 않았고, 부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재투자하면서 부의 불평등이 확대됐다는 주장들에 대한 반론이 제기된다. 불평등을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 18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1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Money, Power 사우디 아람코의 사상 최대 IPO 석유 산업의 새 시대를 위한 변신 아람코의 IPO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친환경 에너지 시대, 석유 업계 최강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석유 산업이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전 세계는 점점 친환경 에너지를 선호하고, 탄소 배출을 제한하고 있다. 석유 수요는 정체되거나 줄어들 전망이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기업 아람코(Aramco)는 이러한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람코의 배럴당 석유 시추 비용은 다른 업체에 비해 낮다. 석유 추출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량도 최저 수준이라 탄소세가 부과됐을 때 비용을 저감할 수 있다. 아람코는 석유 화학 제품을 만드는 다운스트림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침체되는 업계에서 이들이 마지막 생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은 남아 있다. 아람코를 소유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치적 상황, 정유 시설에 대한 테러 위험 등이다. * 17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0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Money, Culture 넷플릭스, 디즈니 그리고 시청자 누가 미디어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과 디즈니가 맞붙는 미디어 전쟁.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방송과 통신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론칭했다. 넷플릭스가 개척한 스트리밍 산업은 이제 콘텐츠 제작·유통사, 테크 대기업, 케이블 TV 사업자와 통신사까지 경쟁하는 가장 뜨거운 시장으로 부상했다. 스트리밍이 콘텐츠 소비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의 권력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서 미디어로, 기업에서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다. 문제는 지속 가능성이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과거의 유료 TV 패키지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스트리밍 산업의 구조를 감안하면 콘텐츠 제작에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하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규모 자본을 확보하고 있는 테크 기업들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7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2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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