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은 다양성을 상징하는 음악으로서 사랑받는 측면도 있다. 음악적으로 거부감은 없지만, 무언가 다른 음악이다. 그래서 해외에 중산층 여성 팬이 많다. 케이팝 팬은 남들과 다르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갈등하는 케이, 팝》 저자 이규탁 - 당신이 케이팝을 좋아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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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미래 전망
콘텐츠 생산 과정의 투명성, 콘텐츠의 주장을 만든 근거의 투명성이 중요해질 것이다. 산업적 지형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사라진 독자를 찾아서》저자 이성규 - 2020년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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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미래 전망
저자를 특정할 수 없는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작가, 감독 등 개별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편집자, 디자이너, 심지어 팬들까지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기여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저자와 독자, 창조자와 수용자의 경계가 흐려지는 상황에서 미디어 저자의 범주와 역할은 커질 수밖에 없다.《미디어 저자; 기획하고, 연결하라》저자 박세혁 - 고독한 천재는 가고, 유연한 인간의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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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정치와 사회
현재 한국 정부는 주체성을 강조한다. 기존에는 안보, 경제 분야에서 다른 나라에 의존적이었다면, 이를 바꾸고자 한다. 일본은 아시아보다는 세계 속의 일본을 우선시한 다음, 그 틀 안에서 아시아 국가와 관계를 맺으려 한다.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전략적 우선순위가 낮은 상황이다.《누구의 국가인가, 어떤 국가인가》저자 최은미 - 한일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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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경영 전략아트와 디자인
젊은 세대는 1, 2년 입을 구찌 제품에 기꺼이 투자한다. 이것이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 즉 구찌만의 정체성이다. 이전의 명품 브랜드들은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함 말이다.《구찌피케이션》 저자 백정현 - 새로운 세대가 원하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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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라이프 스타일지속 가능한 지구
변화의 시대에는 규범과 가치가 끊임없이 수정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채식주의도 누가 먼저 가고 나중에 오느냐의 문제다.〈채식하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 이기훈 - 착한 육식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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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미래 전망
한국의 미래는 자아의 사회와 무리 사회의 중간쯤이 아닐까. 권력의 상하 관계가 사회를 억압한 반작용으로 공동체가 빠르게 해체될 것이다.《네 가지 미래》 저자 허종호 - 미래를 내다보는 20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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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라이프 스타일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항상 지켜보고, 섬세하게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거다. 여기에서부터 ‘이 회사는 나랑 평생 갈 수 있는 회사다’는 식의 충성도가 생긴다.《팬덤 3.0》 저자 신윤희 - ‘내 새끼’를 키우는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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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공간과 커뮤니티아트와 디자인
에펠탑 모양의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구입했다면, 그 액세서리는 마치 섬네일처럼 여행의 추억을 압축적으로 재생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아이코닉 건축은 장소와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아이콘이자, 소비자의 경험을 전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아이코닉 건축》 저자 양지윤 - 거대한 에펠탑을 우표 크기로 줄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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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라이프 스타일
우리는 굉장히 늙기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다. 노인도 매너를 갖춰라, 용모를 깔끔히 하고 행동을 조심해라, 고집스런 정치 편향성을 바꾸어야 한다는 등 요구 사항이 많다. 이미 사회가 노인에게 늙지 말기를 요구하는데, 어떻게 노화가 순리라고 할 수 있겠나.《늙지 않는 사람들의 사회》 저자 최은주 - 늙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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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팝 스타의 매력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한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런 일반적인 케이 팝 스타의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진정성을 갖췄다. 팬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춤을 추고 음악을 만드는 것이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좋아서, 팬을 사랑해서 한다는 느낌을 준다.《BTS; 새로운 세대의 리더》 저자 이규탁 - BTS의 ‘진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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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라이프 스타일
한국에서 여성 정책을 두고 토론회가 열리면 참가자들이 다 여성이더라. 여성들이 모여서 ‘이만큼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여성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놓고 싸웠을 때 객관적인 자료가 되는 연구를 하고 싶었다.《일할 수 없는 여자들》 최성은 저자 - 휴직할 권리가 아니라 일할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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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장애물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다. 청년들은 이런 사회에서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누군가가 아니라, 핸디캡을 함께 견딜 수 있는 상대를 찾고 있다.《연애 정경》 저자 박소정 - 우리 연애,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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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공간과 커뮤니티
사회주의 도시와 평양을 말하는 이유는 ‘도시 생산 주거’라는 삶의 양식에 있다. 한 도시 안에 사는 사람들은 소비자이면서 생산자다. 자생적인 모델을 꿈꿨던 사회주의 도시에서는 생산된 농업 생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도시화 이후의 도시》저자 임동우 건축가 - 좋은 도시는 좋은 삶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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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공간은 ‘나의 동네’ 혹은 ‘나의 공간’이라는 정체성의 문제로 연결된다. 어떤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는 곳이 내 일상의 일부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도시가 나에게 중요한 문제라는 관점이 생길 때 그에 대한 애정도 생겨나기 마련이다.《다시, 을지로》 김미경 저자 - 을지로에는 힙스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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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것은 유연한 생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유연하게 나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긍정의 출발점이다. 긍정적인 마음은 강제로 주입할 수 없지만, 여유를 갖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훈련할 수 있다.《레전드는 슬럼프로 만들어진다》저자 심리학자 김수안 - 힘들지? 괜찮지 않은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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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나 아버지라는 정체성은 타인과의 관계, 다양한 경험과 환경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똑같은 색깔의 모성, 똑같은 무게의 모성은 없다. 부모가 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여성은 출산에서 어떻게 소외되는가》저자 전가일 박사 - 분만당하지 않고 출산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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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삶의 의미를 비추는 바탕이 되기 위해서는 일상성이 중요하다.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추모의 장소야말로 죽음과의 대면을 일회적 사건으로 끝내지 않게 해준다.《적당한 거리의 죽음》 기세호 저자 - 죽음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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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정치와 사회
알메달렌의 메시지 중 하나가 ‘정치는 축제다’이다. 중요한 건, 정치인이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거다. 불편하고 어려운, 모셔야 하는 사람이 와 있으면 축제가 되겠나. 서로 동등한 관계일 때 어울리고 즐길 수 있다.《알메달렌, 축제의 정치를 만나다》 저자 최연혁 - 소통의 정치, 열린 정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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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미래 전망
중국인에게 핀테크는 이미 보편적 금융 거래 수단이다. 가히 ‘퀀텀 점프(quantum jump)’라고 할 만한 변화다. 오죽하면 중국에선 거지도 QR코드로 구걸한다는 말이 나오겠나.《차이나 핀테크》 저자 구자근 - 21세기형 기축 통화 구현을 꿈꾸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