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치료, 연금은 개혁, 오존층은 회복
완결

북저널리즘 라디오 - 1월 14일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71입니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일흔한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71에선, 미국의 새로운 하원 의장과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대통령이 3대 개혁 중 하나로 제시한 연금 개혁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오존층을 살펴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이다혜, 신아람, 이현구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충분치 못한 보수주의자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캐빈 매카시 미국 공화당 원내 대표가 미 하원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선거는 1월 3일부터 5일에 걸쳐 진행됐고, 매카시는 현지시간 1월 7일 무려 15번의 재투표 끝에 당선됐습니다. 매카시는 의사당 난입 사태의 책임을 트럼프에게 돌려 공화당 내에서 충분치 않은 보수주의자로 낙인 찍혔던 인물입니다. 미국의 새로운 하원 의장은 어떤 정책의 변화를 가져올까요? 〈충분치 못한 보수주의자〉의 이다혜 에디터가 조망합니다.
 

마법은 풀린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경기 침체의 시기, 새로운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입니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바이오 분야에 투자가 이어졌는데요. 작년에는 비만 치료제가 출시되면서 바이오 분야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은 것입니다. 주사를 맞으면 체중을 24킬로그램이나 감량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같은 비만 치료제는 사회적 질병인 비만을 없앨 수 있을까요? 〈마법은 풀린다〉의 신아람 에디터가 살펴봅니다.
 

배수의 진, 연금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중 연금은 대표적 난제로, 몇십여 년간 연금 고갈이 레거시 미디어의 단골 뉴스였을 정도인데요. 이대로 가면 2056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른 이번 연금 개혁의 핵심은 ‘더 내고 더 받자’는 것입니다. 과연 현재 청년층은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배수의 진, 연금〉의 이현구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다시, 새로운 오존층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지구의 오존층이 향후 40년 이내에 완전히 복구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966년 영국의 남극 탐사대가 남극 대기권의 오존층에서 거대한 구멍을 발견한 후 지금까지, 오존층 복구는 전 지구가 해결해야 할 기후 위기의 주요 의제였습니다. 오존층 파괴의 주범은 에어컨과 냉장고 등에 쓰이는 냉매제인 프레온가스로 지목됐는데요. 오존층은 어떻게 회복될 수 있었던 걸까요? 〈다시, 새로운 오존층〉의 김혜림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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