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정치
서울 공화국, 수도 세종
‘행정 수도 이전론’이 16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행정 수도 이전을 논의할 국회 ‘행정 수도 완성 특별 위원회’ 구성을 정식으로 제안하고 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핵심 요약: 김 원내대표는 20일 교섭 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 과밀 현상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국회, 청와대, 행정부의 세종시 이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04년 위헌 판결 이후 사그라들었던 행정 수도 이전 문제가 정치권의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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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사회
매일 걷던 공원의 절반이 사라진다면
전국 공원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도시 공원 일몰제’가 1일부로 본격 시행되면서 전국에서 1766개의 공원이 지정 해제될 예정이다. 별도의 대책이 없을 경우 전체 공원 면적의 53퍼센트에 달하는 4421개 도시 공원이 2025년까지 개발 가능한 땅으로 바뀔 수 있다.

핵심 요약: 도시 공원 일몰제는 국가가 보상하지 않은 사유지 공원에 대해 20년 뒤 공원 지정을 해제하는 제도다. 과거 도시화 과정에서 정부가 대가 없이 사유지를 개발 용지로 지정하는 데 사용되었던 도시 계획 제도가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결로 제정된 것이다. 그러나 일몰제 도입 이후에도 정부는 53조 원의 매입 비용 문제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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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사회
도시를 찾는 사람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할 전망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 이동과 향후 인구 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인구는 2596만 명으로 2582만 명인 비수도권 인구보다 14만 명 많아질 것으로 추산된다.

핵심 요약: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선 것은 197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은 이런 현상이 향후 50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쏠림 현상에 지역 소멸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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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0일 사회
뉴욕을 사랑한 디자이너, ‘I♥NY’
뉴욕을 상징하는 ‘I♥NY’ 로고를 만든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가 지난 26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글레이저는 직관적인 로고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뉴욕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디자이너다.

핵심 요약: ‘I♥NY’은 역사상 가장 많이 복제되는 로고, 가장 많이 팔리는 도시 디자인으로 꼽힌다. 글레이저는 디자인으로 뉴욕이 지금의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뉴욕》 매거진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글레이저는 뉴욕과 예술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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