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경제
캐럴 연금 나눠 받는 음악 펀드
히트곡의 ‘주주’가 늘고 있다. 2일 음악 IP 투자 회사 ‘힙노시스 송 펀드’가 3만 3000곡의 저작권을 샀다. ‘캐럴 연금’으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다양한 히트곡이 포함됐다. 이 노래들이 재생되거나 TV에 나오면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는 구조다.

핵심 요약: 힙노시스는 지난 2018년 영국 증시에 상장한 최초의 ‘음악 펀드’ 회사다. 음악 저작권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나눠 준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음악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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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정치, 경제
경제부총리 거취 논란 24시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인사권자의 뜻에 맞게 부총리로서의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거둬들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을 반려한 지 하루 만이다.

핵심 요약: 홍 부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건 지난 3일 오전 국무회의 직후였다. 대주주 기준 관련 정부 방침 수정과 당정 간 논란에 대해 경제부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었다. 홍 부총리는 이 사실을 국회에서 스스로 밝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하고 재신임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하루 동안 벌어진 거취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총리 패싱’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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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정치, 경제, 사회
11월 5일 브리핑
1. 트럼프바이든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가 진행 중인 펜실베이니아 등 5개 경합 주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트럼프는 개표 중반 이후 우세를 보였지만, 우편 투표함이 뒤늦게 열리면서 바이든에게 따라잡히고 있다.

2. 미국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상·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상원 탈환은 불확실하다. 민주당이 상원 과반을 차지하려면 4석을 추가해야 하는데, 우리 시각으로 5일 오전 8시 현재 경합을 벌이고 있다.

3. 개표 중반부터 예상과 달리 트럼프가 선전하자 국내 주식 시장도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 테크 기업 규제 가능성이 줄면서 국내 인터넷·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급등했다. 바이든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는 급락했다.
4. 강원도 고성 지역의 전방에서 북한 남성 1명이 철책을 넘어 남측으로 내려왔다. 군은 추적을 벌여 4일 오전 10시쯤 신병을 확보했다. 남하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데, 단순 귀순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5.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 고위 관료들이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조문했는데, 빈소 현장을 취재한 기자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 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범야권 단일 후보’를 내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을 거론하며 “(범야권이) 선거 막판에 힘을 합칠 수 있다”고 말했다.

7. 중국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이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회사인 알리바바의 시총이 하루 만에 750억 달러(86조 원) 증발했다. 최근 창업자 마윈이 금융 당국의 보수적인 규제 정책을 비판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 NBC유니버설의 모회사인 컴캐스트월마트와 스마트 TV를 공동 개발·유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월마트가 컴캐스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스마트 TV를 판매하는 대가로, 컴캐스트 스트리밍 서비스 수익의 일부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11월 4일 경제, 사회
아끼는 마음과 기술이 만나면
미국의 온라인 서점 북샵(Bookshop.org)이 지난 2일 영국에 진출했다. 북샵은 온라인 도서 판매 수익의 일부를 독립 서점에 지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아직 작지만 아마존의 건강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 요약: 북샵은 동네 서점을 온라인으로 고스란히 옮겨 왔다. 동네 서점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온라인의 간편함을 결합해 성공을 거뒀다. 지난 6월 기준 북샵은 하루 100만 달러어치의 책을 팔았다. 이제까지 미국 독립 서점을 위해 모금한 금액도 760만 달러에 달한다.
온라인 독립 서점 공동체: 북샵은 아마존의 대안이 되겠다는 야심을 갖고 올해 1월 출범한 온라인 서점 플랫폼이다. 많은 이들이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6월 기준으로 미국서점협회(ABA) 회원사 1880곳 중 40퍼센트가 북샵을 이용하고 있다.
  • 북샵에서 독립 서점들은 자신의 온라인 ‘가상’ 서점을 만들 수 있다. 시카고에 있는 ‘다이얼’ 서점은 북샵 내 서점 페이지를 개설했다. 여기서 책이 팔리면 책값의 30퍼센트를 받는다. 책도 없이 책을 파는 셈이다. 책 배송은 북샵이 맡는다.
  • 수익을 전부 나눠 주면 북샵은 어떻게 돈을 벌까. 북샵 내 독립 서점들이 개설한 페이지가 아닌, 북샵 자체 페이지에서도 책을 판다. 북샵은 이 매출의 10퍼센트를 모아서 6개월마다 독립 서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한다.
  • 250개 입점 서점으로 시작해 현재 900개가 넘는 서점이 북샵에 페이지를 개설했다. 2월에는 한 달간 5만 달러어치의 책을 팔았는데, 4월이 되자 하루에만 15만 달러어치를 팔았다. 6월에는 하루 100만 달러어치를 팔았다.
  • 북샵은 미국에서 빠르게 안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지난 2일 영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벌써 130개 서점이 동참했다. 연말까지 200개 서점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네 서점을 사랑하는 사람들: 북샵의 성공 비결은 뭘까. 창업자 앤디 헌터(Andy Hunter)는 “독자들이 동네 서점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코로나로 오프라인 서점이 타격을 입었다. 100년 넘은 서점도 경영난에 처했다. 한편 아마존은 더욱 강력해졌다. 이런 상황이 북샵에 오히려 도움이 됐다. 헌터는 “사람들이 그걸 의식하고는 사랑하는 서점으로 모여들었다”고 말한다.
  • 북샵은 동네 서점을 온라인으로 고스란히 옮겨 왔다. 동네 서점에서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구현했다. 북샵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책을 큐레이션한다. 입점한 온라인 서점마다 추천하는 도서도 다르다.
  • 따뜻하고 섬세한 비즈니스 모델로 북샵은 비콥(B-Corp) 인증을 준비 중이다. 비콥은 이익만을 따르지 않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사용자들은 “북샵 덕분에 더 이상 아마존에서 책을 살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 앤디 헌터 CEO는 북샵을 창업하기 전 출판사를 운영했다. 그때 아마존이 가져오는 변화를 목격했다. 헌터는 “아마존의 급속한 성장이 책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컸다”고 회상한다.

아끼는 마음과 기술이 만나면: 북샵이 나오기 전까지 미국의 독립 서점들은 우리나라 서점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오프라인에서만 책을 판매했다. 온라인 상점을 개설하기 쉽지 않고, 배송료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게 얼마 없기 때문이다. 북샵은 이 문제를 해결했다. 동네 서점을 아끼는 사람들의 마음과 온라인의 간편함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네 서점을 좋아한다면: 우리나라 동네 서점 지도
11월 4일 사회
프랑스, 라이시테의 딜레마
프랑스에서 종교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0월 29일 니스에서 발생한 성당 흉기 테러로 3명이 숨졌다. 31일 리옹에서는 그리스 정교회의 사제가 총격 테러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핵심 요약: 지난달 16일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으로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던 교사가 잔혹하게 참수 당한 사건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이슬람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내 갈등을 넘어 국가 간 분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추세다. ‘톨레랑스(관용)’의 나라, 프랑스가 종교 테러의 집중 타깃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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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경제, 사회
소비자도 모르는 소비자 물가 동향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작년보다 0.1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5.61이다. 작년 동월보다 0.1퍼센트 상승했고, 지난달보다는 0.6퍼센트 하락했다.

핵심 요약: 소비자 물가 지수는 상품과 서비스 전반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 지표다. 통계청은 매달 전국에서 소비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에 소비 비중까지 고려해 소비자 물가 지수를 내놓고, 정부는 이를 관련 정책 전반에 활용한다. 지난달에는 전·월세와 농축산물 가격 상승률이 높았지만, 휴대폰 사용 요금과 기름값의 하락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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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정치, 경제, 사회
11월 4일 브리핑
1.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미국 유권자의 선택은 끝났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된다. 통상 우리 시각으로 오후 2시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났지만, 이번 대선은 우편 투표자가 많아 더 오래 걸릴 전망이다.

2.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이 되는 대주주의 요건이 현행 10억 원으로 유지된다. 당초 정부는 3억 원으로 낮출 계획이었지만 여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논란에 책임을 지고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반려됐다.

3.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9명이 숨졌다.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도 총격 테러가 벌어져 3명이 숨졌다. 용의자 중 1명은 IS 추종자로 알려졌다.
4. 정부가 주택과 토지의 공시 가격을 시세의 90퍼센트까지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서민의 재산세 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공시 가격이 6억 원 이하인 집을 한 채 소유한 사람에게는 재산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공시 가격 해설

5.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을 비판하는 검사들을 퇴출하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40만 명이 동의하자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2년 90킬로그램에서 현재 140킬로그램으로 살이 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3일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의 통치 방식이 현장 지도에서 정책 지도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7. 애플이 11월 10일 ‘One More Thing’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신제품을 공개할 때 사용하던 문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T 전문가들은 인텔이 아닌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8. 음악 IP 투자 회사 ‘힙노시스 송 펀드’가 3만 3000곡의 저작권을 3억 2300만 달러(3700억 원)에 샀다. 저스틴 비버, 50센트 등의 노래가 포함됐다. 힙노시스는 음악 저작권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데, 2018년 영국 증시에 상장했다.
11월 3일 정치, 사회
‘구하라 법’을 구하라
자녀 양육을 외면했던 부모가 자녀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구하라 법’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법안을 재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일 보도 자료를 내고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핵심 요약: 일명 ‘구하라 법’은 재산 상속 결격 사유에 ‘부모의 부양 의무’를 더하는 민법 개정안이다. 가수 구하라 씨 사망과 친모의 재산 상속 이후 발의됐지만, 20대 국회를 넘지 못하고 이번 21대 국회에 다시 제출됐다. 하지만 부양의 의무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 유족 간 법정 분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돈 받을 때만 부모: 고(故) 구하라 씨의 친모가 집을 나간 지 20여 년 만에 나타나 구 씨의 재산을 상속받으면서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양육의 의무를 안 지킨 부모가 자녀 재산을 뒤늦게 상속받지 못하게 하자는 취지다.
  • 현행 민법은 상속 1순위로 직계 비속(배우자·자녀·손자), 2순위로 직계 존속(부모·조부모)을 규정한다. 3순위가 형제·자매다. 자녀나 배우자가 없던 구하라 씨의 경우, 부모가 1순위 재산 상속자가 된다.
  • 이에 구 씨 친오빠가 친모의 재산 상속을 막아 달라는 청와대 청원을 올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고, 20대 국회에서 민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민법 1004조 상속 결격 사유에 ‘직계 존속 중 부양 의무를 현저히 해태(懈怠·게을리)한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 개정안은 심사 문턱을 못 넘고 지난 5월 20대 국회가 끝나며 자동 폐기됐다. 심사에서는 ‘현저히 해태한’이라는 표현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하라 법’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다시 발의한 상태다.

억울한 유족들: ‘구하라 법’의 처리 지연으로 연이 끊겼던 친부모가 뒤늦게 자녀 재산을 상속받는 피해 유족이 계속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지난달에는 딸이 암으로 숨지자 생모가 28년 만에 나타나 보험금과 유산 등 1억 5000만 원을 상속받는 일이 알려졌다. 생모는 출산 직후 1년 정도를 제외하고 가족과 연락조차 하지 않았지만, 현행법은 생모의 상속을 막지 못했다.
  • 지난 6월에도 32년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친모가 순직한 소방관 딸의 유족 급여와 연금, 퇴직금까지 1억 원 넘게 받아 간 사실이 전해졌다. 다만 법원은 해당 친모에게 밀린 양육비 7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 과거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자녀를 외면했던 비정한 부모가 뒤늦게 사망 보상금과 보험금을 타낸 일이 전해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

‘현저히’ 기준이 문제: 법조계에서는 수십 년간 양육을 외면하지 않은 이상, ‘현저히 게으르다’는 표현은 상속의 기준으로 삼기에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유족 간 법정 분쟁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도 2017년에 “가족 형태나 경제적 여건이 다양해 부양 의무를 상속 결격 사유로 보면 법적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서영교 의원은 “‘현저히’라는 표현은 현재 민법 14개 조항에서 이미 쓰이고 있다”며 “다른 나라도 부양 의무와 관련해 ‘현저히’ 또는 ‘중대하게’라는 용어를 쓴다”고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법원 판례를 통해 문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월 3일 경제
왜 ‘빅4’인지 입증한 3분기
미국을 대표하는 빅 테크 기업 4곳이 올해 3분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영향력을 더 키웠다. 아마존과 알파벳, 페이스북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연기되면서 스마트폰 매출이 줄었지만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핵심 요약: 미국의 빅 테크 기업 4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 총액을 더하면, 나스닥 100 지수의 46퍼센트를 차지한다. 이들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만큼 정부와 후발 주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독점 구조 개선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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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정치
미국 대선이 한국에 쏘아 올릴 공
우리 시간으로 3일 오후부터 24시간 동안 미국 대선이 치러진다. 대부분의 여론 조사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점친다. 하지만 섣불리 결과를 단언할 수는 없다. 플로리다 등 경합 지역에서 격차가 좁혀지고 있고, 현장 투표에서 ‘샤이 트럼프’ 유권자가 활약할 가능성도 있다.

핵심 요약: 미국 대선은 단순히 남의 나라 선거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정책과 직결돼 있다.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의 정책을 통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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