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정치
트럼프와 아이비리그의 개학 전쟁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행정 명령을 중지시켜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는 6일 가을 학기에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고 강제 추방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미국의 유학생은 지난해 기준 109만 5299명으로, 미국 대학의 평균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15~20퍼센트에 달한다.

핵심 요약: 학교가 트럼프의 새로운 타깃으로 부상했다. 트럼프는 학교 정상화를 시작으로 경제를 재개해 11월 대선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들이 소송을 걸고 교육계와 야당이 강력 반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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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경제
버핏, 드디어 샀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2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5일 중견 에너지 업체 도미니언 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 및 저장 부문을 97억 달러(11조 6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 370억 달러(44조 1400억 원)를 들여 항공 부품 업체를 매입한 이후 최대 투자 규모다.

핵심 요약: 코로나 사태 이후 보유하고 있던 60억 달러(7조 1820억 원) 규모의 항공주를 모두 ‘손절’했던 버핏이 다시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바이러스라는 외부 충격으로 침체한 세계 경제가 조금씩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버핏이 경제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 기업에 베팅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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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경제
라임에 떼인 돈 받아 드립니다
국내 최대 사모 펀드 운용사였던 라임은 지난해 10월 사실상 파산했다. 고객들에게 일부 펀드 투자금을 제때 못 돌려준다고 선언하면서 이른바 ‘라임 사태’가 벌어졌다. 펀드에 들어간 돈은 1조 6000억 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문제의 펀드를 판 은행과 증권사가 고객에게 투자금 전액을 돌려줘야 한다고 결정했다.

핵심 요약: 사상 첫 100퍼센트 배상 결정이다. 라임이 펀드가 부실한 걸 알고도 수익률, 투자 위험 같은 핵심 정보를 숨기고 맺은 계약이 ‘무효’라고 본 것이다. 은행과 증권사는 20일 안으로 배상 결정 수용 여부를 금감원에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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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경제
민주주의의 맛은 이렇군요
농심 켈로그가 29일 파맛이 나는 시리얼 제품 ‘파맛 첵스’를 출시했다. 2004년 고객 투표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 뒤, 16년 만에 제품으로 출시되는 파맛 첵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핵심 요약: 파맛 첵스는 2004년 농심 켈로그가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한 신제품 투표 ‘초코맛 대 파맛 선거’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고도 출시되지 않았다. 초코맛이 이길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파맛이 우세하자 농심 켈로그는 무효표를 걸러 낸다는 명목하에 투표 방식을 전환해 결국 초코맛이 당선됐다.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파맛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소비자들은 16년 만에 파맛 첵스가 제품으로 출시되자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반색하고 있다.
파뿌리 민주주의의 승리: 2004년부터 이어진 소비자들의 파맛 첵스 출시 요구에 농심 켈로그가 16년 만에 응답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첵스나라 부정 선거: 농심 켈로그는 2004년 시리얼 브랜드 첵스의 마케팅 이벤트로 ‘첵스나라 대통령 선거’를 진행해 밀크초코당의 체키와 파맛당 차카 후보를 출마시켰다. 그러나 체키가 당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애초의 시나리오와는 달리 파맛 차카가 초코맛 체키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파맛 첵스의 출시는 준비조차 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당황한 켈로그는 무효표를 걸러 낸다며 ARS 전화와 롯데월드 현장 투표 등을 추가해 결국 체키가 당선됐다. 소비자들은 ‘역대 최악의 부정 선거’라며 차카를 피해자로 지목했다. ‘부정 선거 사건’은 만우절과 선거철마다 인터넷에서 숱한 패러디를 낳았다.
  • 농심 켈로그는 이번 출시와 관련해 “16년 동안 매년 신제품 회의에서 파맛 첵스 안건이 올라왔으나, 개발 과정과 소비자 선호도 등을 고려해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파맛 첵스는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혼합 야채를 첨가해 ‘단짠맛’을 연출했다. 야채 과자와 비슷하다는 호평과 ‘민주주의의 맛은 쓰다’, ‘이럴 거면 체키의 독재가 낫다’라는 혹평이 엇갈리고 있지만 제품이 화제의 반열에 오르면서 이미 충분한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밀레니얼을 위한 새로운 레시피: 밈과 인증의 형태로 새롭게 식품을 소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기업들은 연구실이 아닌 인터넷에서, 맛을 넘어 재미를 만드는 레시피를 발견하고 있다.
  • 과거 파맛 첵스는 기업의 의도대로 고객을 움직이려다 실패한 ‘고객 참여형 마케팅’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대표 사례로 언급됐다. 그러나 16년이 지난 지금 맛을 넘어 추구하는 가치와 재미를 위해 식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는 ‘펀슈머(funsumer) 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재정의되기 시작했다.
  • 펀슈머의 등장에 대응해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식품 업계의 아이디어 각축전도 뜨겁다. 특이한 제품명으로 밈을 유도하거나 미래 먹거리를 재료로 한 이색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제품과 제품 간의 이색 콜라보도 활발하다. 또한 과거의 맛을 즐기는 ‘할매니얼’ 소비자를 겨냥해 흑임자, 쑥 등이 재료인 레트로 콘셉트의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결론: 파맛 첵스가 출시될 수 있었던 배경엔 16년간 파맛 첵스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 소수의 열성팬들이 있다. 소비에 대한 가치 기준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업계도 사소한 것이 위대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월 26일 경제
슈퍼 개미, 주식 수익 세금 낸다
2023년부터 주식을 팔아 2000만 원 이상의 차익을 올리면 세금이 부과된다. 25일 정부는 주식 거래세 인하와 양도세 강화를 골자로 한 ‘금융 소득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요약: 개정안에 따라 주식이나 펀드로 2000만 원 이상의 차익을 내면 최대 25퍼센트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지금까지 양도세는 지분율이 1퍼센트 이상이거나 해당 주식 보유액 10억 이상의 대주주에게만 부과됐다.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거래세를 낮추는 대신 상당한 주식 거래 차익을 올리는 ‘슈퍼 개미’에 대한 양도세 부담이 확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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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경제
‘펀드 사기’ 옵티머스 사태 터졌다
수천억 원대의 자금을 운용하던 펀드가 환매 중단을 선언했다. 24일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297억 원에 달하는 자사 펀드 2개의 만기 연장을 요청했다. 이로써 옵티머스의 환매 중단 자금 규모는 682억 원으로 늘어났다. 최소 800여 명의 개인 투자자가 2100억 원 이상을 유사한 구조의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피해액은 더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요약: 부실 펀드 피해 사건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옵티머스의 펀드 환매 중단은 2019년 가을 해외 금리 연계 파생 결합 펀드(DLF) 원금 손실 사태, 2019년 말부터 부실이 본격화된 1조 7000억 원 규모의 라임 사태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이다. 금융권 사모 펀드의 운영 및 판매 방식의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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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경제
스타벅스 은행으로 오세요
세계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미국 내 대형 점포 문을 닫고, 모바일 주문 기반 픽업 매장을 대거 늘린다. 팻 그리스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앞으로 18개월 동안 미국 내 매장 400여 개를 폐쇄하고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대도시에 더 많은 픽업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 요약: 스타벅스가 제시하는 픽업 매장은 대면 주문을 없애고 모바일로만 결제와 주문이 가능한 형태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의 픽업 매장이 모바일 카드 충전식 결제를 유도하고 현금을 확보해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간 판매에서 금융 서비스로: 스타벅스의 픽업 매장 확대는 모바일 결제 확대를 통한 핀테크 사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스타벅스의 픽업 매장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면적당 매출이 떨어지는 대형 매장들을 닫고, 인건비와 유지비가 현저히 적은 픽업 매장을 늘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식 충전 카드 이용 고객 수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그 중심엔 사이렌 오더, 마이 DT 패스와 같은 IT기반의 서비스가 있다. 매장 반경 2킬로미터 이내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고객 차량 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해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자동 결제하는 마이 DT 패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스타벅스 은행: 스타벅스는 이미 금융업계의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2018년엔 아르헨티나 현지 은행과 제휴를 맺고 스타벅스 은행 지점을 열었다.
  • 스타벅스의 국내 선불 충전금은 2013년 151억 원에서 지난해 800억 원대로 늘었다. 토스, 카카오페이 등 국내 간편 송금업체가 보유한 잔액을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스타벅스 미국 본사의 현금 보유량은 사이렌 오더 도입 1년 만인 2016년에 1조 원을 넘어섰는데 이 금액은 미국의 웬만한 중소 은행 예치금보다 크다. 미국 내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결제 업체는 애플, 구글, 삼성이 아니라 스타벅스다.
  • 스타벅스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암호화폐거래소 백트(Bakkt)의 설립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 세계에서 환전 없이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전망: 스타벅스의 픽업 매장 확대 전략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공간을 판다는 브랜딩 전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 블루보틀과 같은 높은 품질의 프리미엄 스페셜티(specialty) 커피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픽업 매장 중심으로 입지를 넓히는 전략은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타벅스가 커피와 공간이 아닌 금융으로 사업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높다.

관련 주제 읽기: 글로벌 비트코인 은행을 노리는 스타벅스
6월 11일 경제
전세 기간 무기한으로…세입자 보호될까?
무주택 세입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의 ‘임대차 3법’이 21대 국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9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입자가 원할 경우 무기한으로 임대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 갱신 청구권 등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임대차 3법을 잇따라 발의하고 있다.

핵심 요약: 법안들은 전세, 월세의 의무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계약 시 신고를 의무화하며 임대료 인상률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목표는 세입자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집값 안정이지만, 임대인들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떨어뜨려 보증금이 상승하고 공급량이 감소해 세입자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임대차 3법: 임대차 3법은 전·월세 신고제, 계약 갱신 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로 요약된다.
  • 전·월세 신고제: 모든 임대차 계약 시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이다. 30일 이내에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가 관할 시·군·구청에 보증금과 임차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 거짓 신고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입자는 신고를 통해 보증금을 보호받고, 정부는 그동안 누락돼 온 임대 소득 정보를 확보해 과세할 수 있게 된다.
  • 전·월세 상한제: 임대료 인상률을 연간 5퍼센트 이하로 제한하는 법이다. 하지만 물가와 경제적 사정의 변동이 있을 때, 임차 주택과 부대시설 및 부지의 가격에 현저한 변동이 있을 때 등의 단서 조항을 충족시킬 경우 세입자에게 임대료 증감을 청구할 수 있다.
  • 계약 갱신 청구권제: 통상 2년인 전세 계약 기간을 1회 더 보장해 4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과 무기한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돼 있다.

전세, 사라지나: 전문가들은 저금리 상황에서 임대차 3법이 섣불리 시행되면 전세가 큰 폭으로 줄고 월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전·월세 신고제가 도입되면 모든 주택에 대한 임대 소득 과세가 이뤄지고, 집주인은 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해 전·월세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 법이 도입되기 전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1990년 임대차 계약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제도가 도입되기 1년 전인 1989년에도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29.6퍼센트 폭등했다. 1989년은 부동산 시장 상황이 과열됐던 시기로 전세 가격 상승의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는 반론도 있다.
  • 전·월세 상한제로 임대료 상승을 제한할 경우 자율성과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공급을 포기하는 임대인이 늘어나고 결국 임대료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전세 수요가 많아지면서 매물 품귀로 전셋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 논의가 전세 가격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한국형 ‘계속 거주권’: 박주민 의원은 임대차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거나 해지가 어려운 독일, 프랑스의 사례를 들어 세입자 계속 거주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 국가에서 월세 중심의 임대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세 중심인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월 11일 경제
니콜라, 테슬라
수소 전기차 기업 니콜라(Nikola)가 나스닥 상장 4영업일 만에 포드 자동차 시가 총액을 앞질렀다. 니콜라 주가는 9일 장중 한때 93.99달러까지 오르면서 시가 총액 기준 300억 달러를 기록, 포드의 288억 달러를 추월했다. 수소, 전기 트럭을 만드는 니콜라는 시제품 공개 후 아직 차량을 한 대도 출시하지 않은 스타트업이다.

핵심 요약: 니콜라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고 있다.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처럼 친환경 기술로 자동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려 하는 데다, 회사명이 교류 전기를 발명한 공학자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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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경제
월마트가 아마존을 이겼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월마트가 아마존을 이겼다. 월마트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퍼센트 증가한 3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매출이 26퍼센트 늘었지만, 순이익은 30퍼센트 가까이 줄었다.

핵심 요약: 유통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월마트만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했다. 성장의 동력은 전국적으로 분포한 대규모 매장이었다. 코로나19가 비대면 서비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배송의 전진 기지가 된 오프라인 점포의 힘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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