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2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가 9일 이륙 4분 만에 바다에
추락했다. 어린이 7명, 유아 3명 등 승객 50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다. 바다에서 비행기 잔해와 시신 일부가 발견된 가운데 생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5.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가 재판정에 선다. 서울남부지법은 13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양부의 첫 공판을
연다. 검찰은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인이의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6.
북한이 10일 노동당 규약을 5년 만에 개정했다. “강력한 국방력으로 군사적 위협을 제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당 규약에 이런 표현이 들어간 건 처음이다. 대북 압박이 계속되면 군사력 강화로 맞서겠다는 메시지를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7.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토요타는 미국 텍사스주 공장에서 만드는 픽업트럭인 툰드라 생산량을 40퍼센트까지 줄이기로 했다. 가정용 PC와 스마트폰 전용 반도체 등의 수요 급증이 원인이다.
8.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8000억 달러(873조 원)를
돌파했다. 8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880.02달러(96만 원)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시가 총액 기준 미국 5위 기업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순자산 1850억 달러(202조 원)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답: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이들의 자산은 지난 2019년 초부터 지난해 3·4분기까지 21퍼센트 급증했다. 비결은 주식 투자였다. 주식으로 보유한 자산은 5조 4000억 달러(5896조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