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전미영화평론가위원회(NBR)의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미국 영화제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했다. 〈미나리〉는 지난 25일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영화연구소(AFI)의 ‘2020 올해의 영화’로 선정됐다.
#영화 미나리의 국적은
5.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 사원 정기 채용을
폐지한다. SK그룹은 전 계열사가 대졸 신입 사원을 동시에 채용하는 정기 채용을 폐지하고,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계열사별 단계적 전환을 거쳐 2022년에는 전원을 수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LG그룹도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6. 지난해 국내
벤처 투자 규모가 4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
밝혔다. 벤처 투자 건수(4231건)와 피투자 기업 수(2130개 사) 모두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망 투자처로 부상한 바이오·의료 분야와 소재·부품·장비 분야가 투자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7.
미국 정부가 관용차를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로 바꾼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 연방 정부의 물품 조달 과정에서 미국산을 우선 구입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하고, 정부 기관 소유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정부가 소유한 차량은 2019년 기준 44만 5777대에 달해 미국산 전기차로 전면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 세계 6위의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10나노미터급 공정을 도입한 4세대 D램을 세계 최초로
출하했다. 마이크론은 “기존 3세대 제품에 비해 집적도는 40퍼센트 개선됐고, 전력 효율성은 15퍼센트 향상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4세대 D램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정답: 요지연도(瑤池宴圖). 문화재청은 미국의 한 개인이 소장했던 이 작품을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열린 경매에서 20억 원에 사들여 국립고궁박물관에
이관했다. 19세기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요지연도는 지난해 국내 경매에서 낙찰된 작품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